[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엘리멘탈’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지난 주말 80만4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40만6141명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지난 주말 17만1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3만3880명이다. '범죄도시3'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7년 후,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마석도(마동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지난 주말 16만62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6600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이자, 1996년 '미션 임파서블' 1편 이후 10여 년간 이어진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야기의 첫 번째 파트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지난 주말 14만90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9만1549명이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여름날 우리’ ‘귀공자’ ‘악마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보 이즈 어프레이드’ 순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엘리멘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