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아이칠린의 비주얼이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KMENT)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아이칠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I'M ON IT!)'의 단체, 유닛 콘셉트 포토를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담은 교복 스타일링과 함께 소파에 모여 앉아 발랄한 모습의 아이칠린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도 아이칠린은 인형과 카메라, 다이어리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펼쳤다. 하이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새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틴 감성을 예고한 아이칠린은 새 미니 앨범 '아임 온 잇!'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3월 '알람(Alarm)', 5월 '사이렌(Siren)'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컴백이다.

타이틀곡 '킥 스타트(KICK-START)'는 시동을 걸기 위해 페달을 밟을 때의 강렬한 엔진 소리를 멜로디에 담았다. 이 외에도 신곡 '밈(MEME)', 앞서 활동한 디지털 싱글 '드로(Draw)', '알람', '사이렌'까지 새 앨범에 알차게 수록됐다.

그들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아임 온 잇!'을 새 앨범명으로 내세운 만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케이엠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