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 관련 이슈에 입장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멤버들과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중국 소식통 등을 통해 전해진 리사와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에 대한 입장이다.
나머지 세 멤버와의 재계약 논의는 수월하게 진행 중이나,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해 블랙핑크의 8월 이후 스케줄 협의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이를 뒷받침하는 주장이었다.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 협의가 어려운 이유는 ) 투어 및 개인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반박했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다음달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았다. 리사는 지난 2010년 YG 태국 오디션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인물로 팀에서 메인래퍼이자 리드래퍼 포지션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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