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5세대 K 팝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했다. 발매 하루 만에 12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 팝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일본 후지TV '메자마시TV'는 제로베이스원이 Z세대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하반기 트렌드 예측에 선택되었다고 언급하며, 'Z세대가 주목하는 9인조 글로벌 보이그룹'이라고 보도했다.

아홉 멤버와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 뮤직비디오도 집중 조명했다. 일본 오리콘은 제로베이스원에 대해 "데뷔 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은 개설 6일 만에, 공식 틱톡은 7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일본 모델프레스는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과 커플링곡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z on the Block)' 무대에서 멤버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데뷔 첫날이라고는 믿기 어렵다. '글로벌 메가 루키' 탄생을 예고했다"라고 극찬했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최초의 K-POP 아이돌이 된 데 이어 앨범 수록곡 모두가 한국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일본 라인 뮤직과 AWA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모두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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