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니쥬(NiziU)가 새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니쥬가 지난 19일 발매한 정규 2집 '코코넛'은 11만2203 포인트로 18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음반은 19일 자 차트까지 이틀 연속 정상을 고수했고 이로써 정규 1집 'U'에 이어 두 번째 정규 음반 역시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코코넛'은 2021년 11월 첫 정규 'U' 이후 약 1년8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정식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코코넛'은 그룹의 첫 여름 앨범 타이틀곡이자 서머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 위 반복되는 가사가 흥을 돋운다.

호성적 기세를 이어 21일에는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치고 니쥬만의 여름밤 축제를 펼친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 첫 방송 이래 37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방송으로, NiziU는 이번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단골손님으로 자리한다.

최근에는 일본 7개 지역 15회 전석 매진된 두 번째 단독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를 성황리 전개 중이다. 앞서 사가현과 도쿄 공연을 성료했고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공연을 펼치고 현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 니쥬는 9월까지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아이치현 포트 멧세 나고야 신제1전시장, 미야기현 미야기·세키스이 하임 슈퍼 아레나, 홋카이도 홋카이 키타에루로 투어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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