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대호 아나운서, 튜브+물안경 장착하고 등장…재재도 깜짝
2023. 07.28(금)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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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김대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3부 특급 초대석 김대호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DJ 재재는 "요즘 제일 핫한 분이다"라며 김대호를 소개했다. 김대호는 허리춤에 튜브와 물안경을 착용하고 등장, 시작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김대호는 "튜브가 있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다"라며 여유롭게 자신의 착장을 소개했다.

재재는 "사실 튜브를 끼신 게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서 뒷마당에 수영장을 만드시고 착용하신 걸로 알고 있다. 그 이후 튜브가 지금 완판됐다고 들었다"라고 김대호가 튜브를 장착하고 등장한 이유를 설명했고, 김대호는 "사실 저한테 이득은 없기 때문에 감흥은 없지만 모두가 행복했으면 그걸로 됐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재재가 "기안84 씨가 거울 치료 당하실 정도로 화제가 됐다"라고 말하자, 김대호는 "거부하겠다. 기안84님이 훨씬 심하시다. 저한테는 이게 일상이자 꾸며내지 않은 일상일 뿐이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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