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늘의 인연'이 결방한다.

MBC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연출 김진형)은 FIFA 여자 월드컵 '2023 H조 3차전 대한민국 대 독일'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FIFA 여자 월드컵 '2023 H조 3차전 대한민국 대 독일'은 이날 저녁 6시 35분부터 밤 9시까지 편성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중계 이후 정상 방송된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임신한 여자를 버리고 욕망을 좇아간 천륜의 원수인 아빠에 대해 딸이 복수하고 성공하는 분투기.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하늘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