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리오(LEO)가 미국 메이저 방송국과 함께 데뷔 무대를 치른다.

131레이블은 "리오가 오는 19일(미국 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키스 FM 케이팝 빌리지 앳 케이콘'(KIIS FM K-POP VILLAGE AT KCON)에서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라고 3일 밝혔다.

'키스 FM 케이팝 빌리지 앳 케이콘'은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인 'KCON LA 2023' 기간 중 진행된다. 리오는 미국 메이저 방송국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의 초청을 받아 데뷔부터 남다른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에 오르게 됐다.

최근 비아이, 레디 등이 소속된 131레이블에 합류한 리오는 오는 17일 데뷔 싱글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출격한다. 데뷔일에 이어 첫 무대를 연이어 오피셜로 발표한 리오의 특급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리오의 데뷔 무대에 관한 정보는 미국 유명 MC 라이언 시크레스트(Ryan Seacrest)가 2일 자신의 온라인 쇼 채널에서 직접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리오를 향한 미국 현지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리오는 아이하트미디어와 함께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리오는 1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의 음원을 발매하고, 19일 미국 LA에서의 첫 무대에 이어 29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한다.

이에 앞선 3일 오후 1시에는 스테이션 헤드(STATION HEAD)를 통해 팬들과 첫 온라인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131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