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김히어라가 조병규의 추적에 도망쳤다.

12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5회에서 카운터들은 나적봉(유인수)의 후각에 의존해 겔리(김히어라) 추적에 나섰다.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염혜란)이 시간을 버는 사이 소문(조병규)은 나적봉과 함께 겔리를 찾았다.

그 시각 겔리는 필광(강기영)의 이름을 입에 올리며 자신을 죽이려 하는 범죄자들에게 폭행을 가했다. 그때 소문과 나적봉이 나타났고, 겔리는 그 길로 줄행랑을 쳤다.

겔리가 가스관을 터뜨리고 도망간 탓에 나적봉은 가스를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

카운터들은 겔리를 놓쳐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소문은 “소득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겔리에게 당한 사람의 기억을 읽고는 악귀들이 백두기획 사건의 배후라고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