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김히어라, 진선규 母 위협…염혜란이 살렸다
2023. 08.13(일) 22:2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의 어머니가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13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6회에선 필광(강기영)과 겔리(김히어라)의 선을 넘는 만행이 펼쳐졌다.

이날 겔리(김히어라)는 "손만 뻗으면 누구든 죽일 수 있다"라며 마주석(진선규)의 악귀 능력을 펼치기를 강요했다. 겔리는 마주석을 향해 "마누라도 죽고"라며 비아냥댔고 이에 마주석은 분노하며 겔리의 목을 힘껏 졸랐다.

겔리와 필광은 병원에 방문해 마주석의 어머니의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수술실에 방문했다. 초능력으로 의사와 간호사들을 차례로 쓰러트리며 마주석의 어머니의 산소 호흡기에 손을 대며 산소 공급을 중단시켰다.

겔리는 "바로 죽여야 한다"라고 말했지만 필광은 "지금 죽이게 되면 우리가 죽인 걸 마주석이 알게 된다. 의료 사고로 위장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자리를 떴다.

이때 도착한 카운터즈가 어머니의 생명의 불씨를 살렸다. 추매옥(염혜란)의 능력으로 생명력을 공급하며 다행히 목숨을 건지는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