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티빙이 23-24 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티빙은 오는 19일 오전 3시 30분에 전통 명문 클럽 SV 베르더 브레멘과 분데스리가의 강호 FC 바이에른 뮌헨 간의 대결을 생중계한다. 최근 뮌헨 이적 후 DFL 슈퍼컵에서 독일 현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어 밤 10시 30분에는 차범근, 황선홍, 손흥민과 같은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거쳐간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2023 독일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RB 라이프치히의 격돌이 생중계된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는 FSV 마인츠 05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박주호가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특히, 박주호 해설위원이 마인츠에서 함께했던 투헬 감독은 현재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이다. 이로써 투헬 감독의 분데스리가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박주호의 해설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은 2023 KBO 리그, UFC, WTA, AFC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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