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 방탄소년단(BTS)이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톱5를 올킬했다.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뉴진스 민지, 2위 방탄소년단 정국, 3위 뉴진스 하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8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뉴진스 민지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 보니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8497만9722개와 비교하면 14.1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81.63% 상승, 브랜드 이슈 49.71% 상승, 브랜드 소통 7.83% 상승, 브랜드 확산 0.97% 상승했다"라고 분석하며 "링크 분석에서 '상큼하다, 깜찍하다, 성장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슈퍼샤이, ETA, 빌보드'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 비율 93.97%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2위 방탄소년단 정국 브랜드는 참여 지수 19만3758, 미디어 지수 39만6984, 소통 지수 140만4021, 커뮤니티 지수 242만28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441만505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 평판 지수와 비교해 보면 1.55% 하락했다.

3위 뉴진스 하니 브랜드 평판 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171.75% 상승한 403만2937로 분석됐고, 4위 뉴진스 해린과 5위 방탄소년단 지민은 각각 399만1467, 367만1188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