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인기가요’에서 '홈보이(HOMEBOY)' 1주 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싸이커스는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싸이커스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그루브한 퍼포먼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가사에 걸맞은 하늘을 나는 듯한 포인트 안무와 상큼한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한 싸이커스는 매 무대마다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홈보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글로벌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2300만 조회 수를 넘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싸이커스의 미니 2집은 발매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 석권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와 ‘홈보이’는 국내 음원 사이트 바이브의 국내 급상승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슈퍼루키’라는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싸이커스는 29일 SBS M '더쇼'에 출연해 ‘홈보이’ 활동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