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소문2') 10회에선 필광(강기영)이 이충재(김현준)를 죽였다.

이날 필광은 이충재를 살해한 뒤 이충재의 목을 들고 방송국을 방문했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마주석(진선규)의 분노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가 마주석의 아내를 죽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마주석은 필광이 있는 곳으로 방문했다. 필광은 마주석을 보며 "나는 널 만나야했다"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마주석은 필광의 목을 꺾어 살해했고 필광을 흡수했다. 필광의 악귀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한 마주석은 "이제 마주석은 없는건가?"라고 말하며 더욱 강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