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경이로운 소문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이하 '경소문2')' 12회는 6.1%(이하 전국기준)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3.7%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시즌1 마지막회는 11%대로 종영됐다.

이날 방송된 '경소문' 마지막회에서는 완전체 악귀가 된 마주석(진선규)과 카운터즈의 최종 결투가 그려졌다.

카운터즈는 강력한 염력을 지닌 마주석에 맞서 고군분투했다. 소문(조병규 분)은 인간 마주석의 혼을 깨우기 위해 그의 내면의 세계로 들어갔다. 각성한 주석은 스스로 몸숨을 끊는 것으로 악귀를 몰아 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8회는 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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