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김종민, 방송계 롱런 비결을 전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코요테 김종민 토크가 공개됐다.

김종민은 2001년 데뷔한 이래 20년 이상 롱런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의 바보 콘셉트에 더불어, 그만의 롱런 비결이 공개됐다.

김종민은 평소 SNS를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도 없는 상황. 이에 낸시랭은 놀라며 “정말 인스타도 안 하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지 인스타는 만들게 하고, 이를 열심히 염탐한다고.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서 늘 지켜본다”고 답했다.



또한 김종민은 예능에 진심을 전부 담지 않고 50%의 에너지만 넣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삐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다. 내 스스로 서운하지 않을 정도다”라며 “하지만 성의 없게 하는 것은 아니다. 영혼은 반만 담는다”라고 답했다.

그는 “오늘 이 프로그램에서도 30프로만 담고 있다”며 뼈가 있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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