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김세정이 입담을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김세정이 성격유형검사(MBTI)를 언급했다.

이날 김세정은 본인의 신곡 '항해' 무대를 라이브로 펼쳤다.

이후 DJ 김신영은 "세정 씨의 MBTI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김세정은 "원래 T가 정말 많았는데 요즘 조금 행복한지 F가 나온다. 살면서 사람에게 지치면 I가 나오고 평소에는 E가 나온다"라며 본인의 변화무쌍한 성격유형검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신영은 "저는 INTJ다. 혼자 있어도 사람과 있어도 T가 나온다"라고 본인의 성격유형검사를 말했다. 이에 김세정은 "완전 노력형 예술가 신 것 같다"라며 흔치 않은 성격유형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김세정은 "앞으로 제 '항해'에 함께 해주실 분들에게 저를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