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김진우의 뻔뻔함에 분노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23회에서 신주경(한지완)이 장기윤(김진우)에게 신예경(이정빈)의 사고 책임을 물었다.

신주경은 신예경이 사고를 당한 건물에 탁성구(이규영)가 운동을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장기윤을 찾았다.

이어 신주경은 “장기윤 너지, 우리 예경이 다리 그렇게 만든 거 너지”라면서 장기윤을 몰아갔다.

증거가 있냐는 장기윤의 물음에 신주경은 “탁 대표가 그 건물에서 운동을 한다더라”고 했다.

이에 장기윤은 “그러니까 네 말은 성구가 내 지시를 받고 그랬다는 거냐”라고 비아냥거렸다.

신주경은 계속해서 장기윤에게 사고의 책임을 물었고, 장기윤은 증거를 대라며 압박했다. 이에 신주경은 장기윤 사무실 집기를 부수며 분노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우아한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