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에게 우스운 말을 남겼다.

7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연출 남기훈) 6회에서는 장신유(로운)가 이홍조(조보아)와의 전날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장신유는 침대에서 일어나 전날에 대한 기억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장신유는 버스에서 내린 이홍조를 찾아가 "좋은 아침이다. 날 집까지 데려다주고 침실까지 데려가서 무슨 짓을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홍조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나 보다"라고 되물었다. 장신유는 "그거, 그거 있잖아 입을 맞춘 것 같기는 한데"라고 말했고 이어 "아무 일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시인했다. 이홍조는 "아 그거 말씀하시는구나. 잘 못하시더라"라고 말해 장신유에게 충격을 줬다.

이어 이홍조는 "앞으로 술 마시지 마라. 술 마시면 좋지 않더라"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