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송가인, 통 큰 면모를 과시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송가인 토크가 공개됐다.

송가인은 평소 손이 크고 잘 베풀기로 유명하다. 제대로 성공한 그는 매니저 월급을 대폭 인상하는가 하면, 매니저에게 차를 두 대 뽑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송가인은 무명 시절 다른 아는 분들의 차를 타고 다니며, 행사를 다녔다며 “그때 차비가 없어서 같이 타고 다니고 그랬다”라며 “지금은 그 분들에게 은혜를 갚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상민은 “고생을 많이 해 본 사람이라서 잘 아는 것”이라며 송가인의 그간 고생을 치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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