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솔로 무대에서 이변 없이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9월 셋째 주는 1위는 뷔 '슬로우 댄싱'으로 결정됐다.

이날 1위 후보로 해당 곡과 라이즈 '겟 어 기타'가 1위 후보로 붙게 됐다.

뷔는 이날 타이틀인 '슬로우 댄싱'의 여유로운 소화에 더불어, 수록곡 '포 어즈'를 함께 소화했다. 그의 내공과 팬 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컴백 무대는 진행됐으나, 일정상 1위 발표에는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뷔 '슬로우 댄싱'은 지난 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타이틀이다. 이번 그의 솔로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167만2138장이 판매되며 케이팝 솔로 가수로서는 역대 최고 판매량을 찍었다. 최종 초동 판매량은 210만1974장,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해당 방송분에는 POW, BOYNEXTDOOR, 크래비티, 하이키,미미로즈, 라이즈, 트렌드지, 데이식스 영케이, 김세정, 로켓펀치, 신현희(feat.반디), 이채연, 키, 퍼플키스, 허영지, 화사가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