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팬송 발매의 감동을 이어 데뷔 후 첫 공식 팬클럽 모집에 나선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0일) 위클리 공식 SNS를 통해 '데일리(Daileee)' 1기 모집 상세 안내 공지를 게재하고 데뷔 3년 만에 첫 팬클럽 창단 소식을 밝혔다.

위클리 공식 팬덤명 '데일리(Daileee)'는 매일 매일의 하루가 모여 매주를 완성한다는 뜻으로, '데일리' 없이 '위클리'가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아티스트와 팬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애틋한 관계성을 갖는다. 특히, 그룹명 'Weeekly'의 시그니처 표기를 차용해 'Daileee'와 같이 표현한 것은 신선한 매력을 더함과 동시, 팬들과의 더욱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또한 앞으로 위클리와 데일리가 나눌 새롭고 특별한 추억을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포근한 파스텔 톤 배경에 활짝 열린 문 너머로 쏟아져 나오는 빛은 신비 공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예비 데일리들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위클리는 지난 12일 팬송 'Good Day(Special Daileee)'를 발매했다. 신곡 '굿 데이'는 공개 직후 멜론 최신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가 하면, 15일 오전 기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 유튜브 차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가을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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