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현숙, 영식과 영호 사이 갈림길이 클로즈업 됐다.

21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16 출연진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영식과 현숙이 데이트 때마다 운명처럼 만나는 것에 대해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영호는 “운명이 아니고 우연”이라며 괜히 영식을 견제하기도 했다.

영호는 영식에게 현숙과 내일 어떤 데이트를 하냐고 질문했다. 영식은 “할 것 다 하고 올 것이다. 밥 먹고 카페 가고 오후 4시에 들어올 것”이라고 전했다.

때마침 현숙이 자리에 합류했다. 영호는 “현숙 씨, 그냥 내일 늦잠 자라. 내일 데이트 가지 마라”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현숙은 이날 결국 영식에게 마음이 기우는 모습을 보이며, 영호와 영자가 연인 사이도 아닌데 포옹하는 것을 봤다며 “그건 좀 싫더라”라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