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이 남상지를 구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4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을 돕는 강선우(이도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은성은 남자친구를 위해 고양이 분장을 하고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지만 바람을 피우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충격에 빠졌다. 유은성은 들키지 않으려 도망치던 중 강선우와 덮치고 넘어졌다.

고양이 분장을 한 유은성에게 취객과 사람들이 몰려들며 부담스러운 상황이 그려졌고, 강선우는 자신의 재킷을 유은성에게 덮어주며 "다들 그만하고 돌아가라. 그렇게 찍어봐야 이쁘게 안 나온다"라고 말하며 유은성을 구출했다.

유은성은 바람피운 남자친구가 자신을 찾는 소리가 들리자, 재킷을 입고 도망쳤다. 강선우는 "내 재킷은 돌려줘라. 거기에 내 핸드폰도 있다"라며 유은성을 쫓아갔지만 찾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우당탕탕 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