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남성진과 임지은이 윤미라 병원비를 두고 갈등을 겪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회에서는 이효성(남성진)은 아내 양희주(임지은)와 함께 모친 이선순(윤미라)의 문병을 갔다.

이효성은 이선순 문병을 끝내고 양희주에게 자신이 병원비를 내고 싶다고 했다. 이에 양희주는 200만 원이면 자식들 교육비에 쓰자며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이효성은 “자식 된 도리로 이정도도 못하냐”고 햇다.

양희주는 그런 이효성에게 “당신 우리집 가장이다. 어머니 노후는 어머니가 하셔야 하는 거 아니냐. 꼴랑 회사 다니면서 그 월급으로 어머니랑 자식들을 돌보냐”고 화를 냈다.

이를 들은 이효성은 양희주에게 “당신 말 다 했냐”고 화를 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