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예 보이그룹 파우(POW)가 '페이버릿'(Favorite) 활동을 성료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2주간의 프리 데뷔 싱글 '페이버릿'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서 펼쳐진 '페이버릿' 무대 위 파우는 찬란한 청춘 감성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에어 기타를 연주하는 오프닝부터 반지함을 여는 듯한 엔딩까지 파우 다섯 멤버의 에너제틱한 매력과 5인 5색 개성 및 케미스트리가 무대를 꽉 채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색다른 유러피안 유스 컬처(European Youth Culture) 콘셉트와 파우의 훈훈한 비주얼도 '페이버릿' 무대와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다. 파우는 유럽 청춘 영화를 보는 듯 소년미를 고스란히 담은 비주얼은 물론, '페이버릿' 속 사랑스러운 고백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K팝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파우와 함께 '페이버릿' 곡 자체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제일 좋아하는 거"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첫 소절이 SNS에서 '최애'를 소개하는 하나의 밈(meme)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네티즌들이 직접 다양한 2차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밖에도 파우는 각종 '페이버릿' 댄스 챌린지 등 숏폼 콘텐츠와 리릭 비디오, '파우 나우'(POW NOW) '파우 온'(POW ON) 등의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파우 온' 본편은 오는 26일 첫 공개된다.

프리 데뷔 활동부터 많은 이들의 새로운 '최애'로 부상한 파우는 10월 11일 첫 번째 EP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파우가 정식 데뷔 때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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