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 에코엔젤스가 추석을 맞아 열린 제3회 민속명절 다원문화한마당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성북구에 위치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렸으며, 에코엔젤스는 어르신들을 위해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에코엔젤스 프로듀서인 래퍼 노현태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시작으로, 에코엔젤스, 코미디언 윤정수,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등이 출연했으며 박현우 마술쇼, 하이디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다원문화복지재단 정보석 명예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성북구 어르신들께 더욱더 많은 문화복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다원문화한마당을 계기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와 복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스크, 물티슈 등 (사)사람꽃향기 길한영이 후원한 물품을 선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에코엔젤스는 지난 7월 27일 '뛰어라 날아라'를 발매하고 선행 활동을 펼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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