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철부대3’ 특전사 개인 활약상, 이들의 실력은 압권이었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UDT, HID, 707 등 다채로운 여섯 부대의 2R 침투 저격 현황이 공개됐다.

이날 707 홍범석 군은 이동 표적을 놓고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네 개의 표적 중 2개를 저격하는데 성공했고, 상당히 우수한 실력이었다.

하지만 안개가 변수였다. 뿌연 시야를 뚫고 사격을 성공 시키는 일은 쉽지 ㅇ않았다. 이어 UDU 고인호 차례가 왔다.

일단 고인호는 사격 소총을 위해 무기고 진입로로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입로를 잘못 든 그는 시간을 다소 낭비하는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또한 가방을 매는 상황에서 팔이 걸려, 무기고에서도 또 한 번 시간이 지체됐다. 고인호는 안개 속에서 감으로 사격을 했고, 그는 첫 발에 명중을 성공 시켰다.

이 같은 특전사들의 단독 작전은 그 자체로 이들의 개인기와 능력을 클로즈업하는 장면으로써,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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