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인 파트2’ 안은진, 목숨의 은인이 남궁민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27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파트2 15회에서는 등장인물 이장현(남궁민), 유길채(안은진)을 둘러싼 비극적인 멜로가 이어졌다.

앞서 이장현은 각화(이청아)와 내기를 했고, 결국 유길채를 목숨 바쳐 구하며 길채를 조선에 속환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유길채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사람은 누구보다 이장현은 아끼는 량음(김윤우)이었다.

량음은 길채에게 사실 장현이 당신의 목숨을 살렸다며, 과거의 진실을 모두 토로했다. 이어 량음은 “지금도 장현은 너 때문에 다리까지 전다. 당신은 사실상 이장현에게 저주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길채는 오열하며, 장현의 진심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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