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감각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크러쉬는 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원더이고(wonderego)'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각각 ‘wonder(여행)’와 ‘ego(나)’ 버전으로, 상반된 두개의 콘셉트를 통해 한가지로 정의될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들이 나와 공존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크러쉬는 이전보다 성숙해진 분위기로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앞서 크러쉬는 새 앨범 발매 소식과 연말 콘서트 개최 일정을 전하며 컴백 열기를 데우고 있다. 이어 오는 13일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나는 팬밋업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크러쉬는 팬밋업을 통해 새 앨범을 직접 소개하는 등 현장에 참석한 팬들만을 위한 깜짝 스포일러를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앨범 작업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토크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크러쉬의 팬밋업은 오는 13일 저녁 8시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정규 3집 '원더이고'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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