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분대장을 맡아, 모범적으로 군 복무를 해내고 있다.

최근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의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3중대 훈련병들의 현장 사진에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다. 그는 조교 연구 강의를 받은 후 7월부터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특히 그는 내년 1월 상병 진급 예정이었으나, 당초 9월에 체력 검정과 사격 등을 통해 일정 자격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장병에게 수여되는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그는 상병에 조기 진급한 상황.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분대장 역할을 맡고 있다. 녹색 견장이 그 증거다. 조기 진급은 물론, 분대장까지 해내는 그의 늠름한 모습이 팬들의 안도와 응원을 이끈다.

앞서 맏형 진 또한 특급 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같은 방탄소년단의 모범적 군 생활은 일거수일투족 아미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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