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드라마퀸'으로 돌아온 에스파(aespa)의 신곡 챌린지가 화제다.

에스파는 최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를 비롯한 각종 공식 SNS에서 '아임 더 드라마'(#I'm the Drama)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강렬한 버전부터 발랄하고 귀여운 버전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신곡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신곡 '드라마'의 스페드 업(Sped Up) 버전부터 후렴에 맞춰 팔을 힘껏 돌리는 포인트 안무 영상은 물론, 가사를 주고받는 재치 있고 귀여운 모습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샤이니 태민, NCT 마크, WayV 쿤, 텐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배우 이정하, 김민주부터 박재범, 비비지(VIVIZ) 은하, 전소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 이영지, 니쥬(NiziU) 리마, 빌리(Billlie) 츠키, 아이브(IVE) 안유진,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허윤진, 최예나,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 리키, 안무가 레드릭 등 화려한 라인업이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에스파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드라마'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은 가사에 맞춘 강렬한 포인트 동작들로 구성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