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日 데뷔하자마자 터졌다…르세라핌ㆍ베몬 제치고 아이튠즈 1위
2023. 11.30(목) 08:51
엔싸인 일본 아이튠즈 1위
엔싸인 일본 아이튠즈 1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포문을 열었다.

지난 29일 발매된 엔싸인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뉴스타'(NEW STAR)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TOP 100 K팝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엔싸인의 뒤를 이어 르세라핌의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BATTER UP), 니쥬의 '하트리스'(HEARTRIS) 등이 이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뉴스타'는 엔싸인이 일본에서 정식으로 선보인 첫 싱글로, 그들만의 폭발하는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뉴스타'는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길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빛나는 다짐을 담은 곡이다. 예상치 못한 역경에 좌절하더라도 스스로를 태워 빛나는 별처럼 최선을 다해 반짝이고자 하는 엔싸인의 강한 포부를 느낄 수 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엔싸인이 주는 밝은 에너지가 좋아서 찾아 듣게 된다" "한국에서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일본 데뷔까지 대단하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좇는 가사가 엔싸인 이야기 같다" 등 다양한 감상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발매한 엔싸인은 타이틀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 뿐만 아니라, '하이어'(Higher) '스파이스'(SPICE) '멜로디'(Melody) 등 대부분의 수록곡들을 음악 방송에서 선보이며 역대급으로 꽉 찬 데뷔 활동을 펼쳤다.

이후 엔싸인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첫 번째 아레나 콘서트 '버스 오브 코스모'를 성황리에 마쳤고, '뉴스타'를 발매하며 일본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한편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엔싸인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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