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엠오티(M.O.T.) 엔터테인먼트 사단 가수들이 뭉쳐 첫 캐럴 앨범을 발매했다.

엠오티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 '미라크리스마스'(The Miracle of Christmas)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미라클과 크리스마스가 합쳐진 '미라크리스마스'는 기적과 같이 우리가 함께하는 지금, 이 겨울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윈터송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닮은 밝고 경쾌한 사운드 위에 너와 함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엠오티 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을 필두로 그룹 포커즈(F.CUZ), 수진, 주대건, 박필규, 서현준 등이 참여했다.

박정욱 작곡가는 김호중, 워너원, 에일리, 디케이(DK), 지아 등과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다. 김준일, 그룹 엑소의 백현, 우주소녀 쪼꼬미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홍곰, 작곡가 주진희 등과 '미라크리스마스'를 만들었다.

가창에 참여한 그룹 포커즈는 지난 2010년 데뷔, 한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었다. 최근 엠오티에 합류, 새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들 외에도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박필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신 가수 주대건 등이 최근 엠오티 레이블에 합류해 다양한 작업물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오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