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학연’, ‘나는 솔로’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러브 리얼리티가 탄생할 수 있을까.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학연’에서는 한 학교를 나온 동창들 간, 솔로들의 재회가 공개됐다.

동창회라는 말만으로 설레는 가운데, 아내를 무척 사랑하는 사랑꾼 이석훈은 “저도 이런 프로에서 아내를 만났기 때문에 그때 감정을 알고 있다”며 남자 사인을 읽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서울 서초 잠원동 서울신동초등학교 동창들이다. 이은지, 이은학, 김태은 등 서로를 기억하는 이들은 새삼 서로의 남은 이미지나 변한 모습에 설렘을 느끼는 눈치였다.

방송 말미에는 첫인상 투표가 공개됐다. 남자 중에서는 김준구가 4표를 받았고, 김태은은 여자 중 3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썸’과 추억은 어떤 방향으로 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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