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팜유 패밀리,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하며 현지 족발에 빠졌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 팜유세미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현지를 강타한 글로벌 드라마 ‘상견니’ 세 주인공을 패러디했다. 교복을 입은 이들은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귀엽게 변신한 뒤, 오로지 현지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현지 족발과 볶음밥 식당에 방문했다. 족발의 매콤한 소스가 느끼함을 없앤 가운데, 세 명은 끊임없이 족발을 리필하고 밥을 마시듯 해치웠다.



급기야 이장우는 소스 비결을 알고 싶다며, 매콤한 양념의 비기를 알기 위해 여러 번 이 소스를 맛 봤다. 그는 “이 소스를 여기서 팔고 있다. 사 가서 연구하자”고 제안했다.

가루 왕자로 양념에 관심이 많은 그는 실제로 소스를 대량 구매한 뒤, 가방에 넣고 의기양양하게 식당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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