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박민영의 이별 선언에 분노했다.

1일 저녁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회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강지원(박민영)은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이 불륜 관계인 걸 목격한 뒤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0년 전으로 돌아왔다는 걸 알게 된 강지원은 박민환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박민환은 강지원에게 “네가 뭔데 나에게 헤어지자고 하느냐”고 분노했다.

박민환은 분에 못 이겨 강지원을 때리려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경찰서로 향했고, 경찰은 두 사람의 일을 연인 간의 다툼으로 치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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