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이시강 사망·신주경 회장 역임, 권선징악 해피엔딩 [TV온에어]
2024. 01.20(토)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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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우아한 제국'의 한지완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며 꽉 찬 권선징악의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마지막 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의 죽음과 나 엔터와 합병한 우아한 제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희재(한지완)는 그동안 신분을 위장하며 공문서 위조 등 법적 책임을 묻던 도중, 정상참작으로 집행유예가 선고되며 신주경이라는 이름을 되찾았고, 결격 사유가 없었기에 나 엔터와 합병한 우아한 제국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남경읍(정창성)은 "우리 회사 잘 부탁한다"라며 신주경에게 힘을 실어줬고, 황성일(권오현)은 "이제야 회사가 잘 돌아가겠네"라며 기뻐했다. 유검사(박건락)는 정우혁(강율)에게 "장기윤처럼 자기 욕심 때문에 죄를 짓는 인간들이 없다면 세상이 깨끗해지고 살만해질 텐데"라고 말했고, 정우혁은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해야겠다"라며 웃었다.

정우혁은 양희찬(방형주)을 만났다. 그는 "지은죄에 비하면 이깟 고생 아무것도 아니다. 평생 속죄하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혁은 방송연기대상 후보에 올랐고, 결국 수상한 뒤 수상소감으로 신주경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전했다.

재클린(손성윤)은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가서 '제대로' 살겠다고 말한 그는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보는 게 행복한 삶이 아닌가 싶다"라며 자신의 결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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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은 신주경을 본인의 친구로 인정하며 "무슨 일 생기면 연락해"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신주경도 재클린과 악수하며 "자주 연락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재클린을 미국으로 보낸 신주경은 "완벽한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아픔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모든 시간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가족이 있다면 고통속에 머물지 않고 걸어갈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 가족. 그것이 우리가 고통속에서 희망을 향해 걸어가는 의미이자 이유가 된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극의 마무리를 전했다.

정우혁과 결혼한 신주경, 선한 아버지가 생긴 장수아(윤채나), 평범한 삶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는 재클린과 차량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장기윤, 시력을 잃을 홍혜림(김서라)까지 '권선징악'의 결말을 맞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우아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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