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스페인 명품 브랜드가 자신을 위해 제작한 단 하나 뿐인 의상을 공개했다.

리사는 28일 SNS를 통해 "어제 밤은 놀라웠다. 이런 밤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프랑스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애칭)들을 다시 만나 정말 반가웠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모 브랜드가 리사를 위해 만든 의상은 황금빛 스팽글에 바디라인이 강조되는 슈트다. 리사는 최근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자선 공연 '옐로 피스 갈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리사는 솔로곡 '라리사'(LALISA)와 '머니'(Money) 등 총 2곡을 불렀다.

행사는 프랑스 병원 재단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렸다. 공연에는 재단 회장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참석했다. 리사는 공연을 마친 후 마크롱 여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자선 행사에는 리사 외에도 스트레이 키즈, 마룬파이브, 퍼렐 윌리엄스, DJ스네이크, 에이셉 라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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