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 강선우, 결국 유은성과의 이별을 공표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87회에서는 등장인물 유은성(남상지), 강선우(이도겸) 러브라인 난항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양 집안이 사실상 원수 격인 상황에서 더 이상 사랑을 이어갈 수 없는 위기에 놓였다. 양가 어른들은 둘의 만남을 무조건적으로 반대할 수밖에 없었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버텼지만, 결국 상황은 난항으로 흘렀다. 선우는 서로를 위해 은성을 놓기로 결심했다. 선우는 부모 강기석(이대연), 심정애(최수린)에게 은성과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기석과 정애는 그런 아들의 결정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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