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범진 측이 악플을 향한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 범진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현재 다수의 증거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 시간 이후 악성 게시물,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범진은 2019년 싱글 '후회'를 발매하며 데뷔한 배우로, 가수 진주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이후 2022년 채널A '청춘스타', MBN '오빠시대' 등에 출연하며 인지로를 쌓던 범진은 2021년 발매했던 '인사'가 지난해부터 역주행하기 시작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현재 '나의 하루'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는 지금까지도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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