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가 지난 7일 5만57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7만220명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이 이날 2만80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1876명이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 이만재(조진웅)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소풍’이 이날 2만1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3619명이다.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가 이날 2만7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3426명이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시민덕희' '건국전쟁’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추락의 해부' ‘아네모네’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웡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