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국대 수문장 조현우 집안은 365일 화창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국가 대표 골키퍼 조현우, 딸 하린 예린 자매 일상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경기를 뛰고 집에 돌아온 조현우는 딸들에게 아픈 다리를 마사지 받으며, 행복한 아빠 일상을 과시했다.

조현우 와이프 역시 고생한 남편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영양 가득한 삼계탕부터 전복옥수수버터구이 등이 식탁을 꽉 채웠다.



조현우는 아내가 해준 음식들을 보며 “이건 찍어야 돼”라고 외치며, 핸드폰으로 식탁의 밥상을 담았다.

그는 딸들에게 “아빠가 카타르 있을 때 메시지도 보냈잖냐. 어떻게 글씨까지 썼냐”고 물었다. 예린은 말로 이야기해서 태블릿으로 보낸 것이라고 설명하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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