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측 "모코이엔티 정산 불이행 주장, 사실 아냐" [공식입장]
2024. 02.29(목)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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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김희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29일 김희재는 소속사를 통해 모코이엔티 측이 주장한 유튜브 정산 이슈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모코이엔티 측은 유튜브 수익에 대해 한 번도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모코이엔티가 당시 유튜브 채널의 운영권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수익금에 대한 정산 주체는 모코이엔티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김희재 콘서트 공연기획사였던 모코이엔티 측은 "김희재의 개인유튜브 정산 불이행으로 사기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의 공동 운영하며 관리했으나 앞서 합의된 수익금을 제대로 배분받지 못했다고.

이들은 협찬 미반환 건으로 고소했다는 모코이엔티의 입장에 대해서도 경찰서 측에서 아직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 상태이며 "명명백백하게 사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모코이엔티 측은 아티스트 흠집 내기를 위한 허위사실 유포를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다. 당사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엄포했다.

◆ 이하 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모코이엔티 측의 개인 유튜브 채널 정산 관련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2021년 3월경 모코이엔티 황모 대표 측은 김희재 씨의 유튜브 운영을 도와줄 제작사를 소개했습니다. 이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운영 권한을 소개받은 제작사에 전달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후 모코이엔티 황모 대표가 직접 채널 운영에 관여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4월에 첫 콘텐츠가 업로드됐으며, 8월께 황모 대표는 제작사가 잘 못하는 것 같고, 제작비용 대비 수익이 나오질 않는다며 채널 운영권을 다시 돌려줬습니다. 아티스트에게는 채널을 돌려주고 더 이상 제작을 하지 않겠다고 하며, 지금까지의 모든 수익을 가져가라고 설명까지 했습니다. 이후 김희재 씨의 유튜브 채널 운영은 지금까지도 소속사에서 자체로 맡고 있습니다.

모코이엔티 측은 유튜브 수익에 대해 한 번도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코이엔티가 당시 유튜브 채널의 운영권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수익금에 대한 정산 주체는 모코이엔티입니다.

또한 앞서 주장한 협찬 미반환 건으로 고소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당사는 서부 경찰서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당사는 명명백백하게 사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입니다. 지금 새롭게 주장하고 있는 해당 건 또한 고소를 진행했다면, 사실을 밝히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모코이엔티 측은 아티스트 흠집 내기를 위한 허위사실 유포를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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