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NCT WISH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데뷔 싱글 'WISH(위시)'로 3월 1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싱글은 일본 최대 음원 플랫폼 레코초쿠에서도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큐큐뮤직)의 일본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싱글 'WISH'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희망찬 포부를 담은 곡 'WISH'와 NCT WISH 멤버들의 소원을 표현한 수록곡, 'Sail Away(세일 어웨이)'로 구성됐다. 두 곡 모두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공개했다.

NCT WISH는 그룹 NCT의 멤버 가운데 한국인 멤버와 일본인 멤버 6명(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으로 만든 그룹으로, ' 가수 보아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1일 일본에서 데뷔한 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NCT WISH는 오늘(4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 'NCT WISH's WISHLIST'(엔시티 위시스 위시리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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