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재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5일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유영재 씨와 협의 이혼한 것이 맞다"라며 "성격차이로 인해 최근 협의 이혼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두 사람은 만난지 두 달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후, 2007년에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0월 재혼 소식을 알렸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협의 이혼에 이르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유영재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