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이 원근법을 무시하는 강호동에 깜짝 놀랐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성 봄 소풍' 특집을 꾸몄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과 아일릿은 과일 모형을 두고 짝꿍 매칭 게임을 진행했다. 같은 과일을 고르면 짝꿍이 되는 것. 짝을 이루고 남는 세 명의 '아는 형님' 멤버들은 따로 팀이 결성된다고 해 열의를 불태우게 했다.

먼저 오렌지를 택한 이진호는 원희와 한 팀이 됐고, 강호동은 딸기로 모카와 한 팀이 됐다. 이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김희철은 "여기서 보니까 완전 앞에 나와있는 것 같다. 얼굴 크기가 완전 3D다"라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영철이 이로하와, 이상민이 민주와 한 팀을 이루며 서장훈, 김희철, 민경훈이 나머지 한 팀을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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