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마침내 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에 오르며 기분 좋게 막을 내렸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1위에 올랐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지난 4주 연속 2위 자리에 머물렀으나,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던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함에 따라 마침내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2위에는 SBS의 '커넥션'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약 12% 상승하며, 순위도 세 계단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tvN의 '졸업'인 가운데, 4위는 넷플릭스의 '더 에이트 쇼'가 차지했다. '더 에이트 쇼'는 공개 4주차임에도 톱5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선 '졸업'의 정려원이 1위에, 2위와 3위에는 각각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장기용과 '졸업'의 위하준'이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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