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권은비가 컨디션 난조로 ‘위버스콘’에 불참한다.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금일 권은비 양이 무대를 준비하던 중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금일 개최 예정인 ‘2024 WEVERSE CON FESTIVAL’에 권은비 양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게 되어 안내해 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은비는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기다려 주신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를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권은비 양의 '2024 WEVERSE CON FESTIVAL' 스케줄 일정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금일 권은비 양이 무대를 준비하던 중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금일 개최 예정인 <2024 WEVERSE CON FESTIVAL>에 권은비 양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게 되어 안내해 드립니다.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나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였고,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기다려 주신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를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