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사랑을' 작곡가 안정현 별세…배철수·추가열 애도
2024. 08.06(화) 08:46
故 안정현
故 안정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피아니스트이자 하모니카 연주자 안정현이 1년여의 투병 끝에 별세했다.

안정현은 지난 3일 오후 1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고인은 최근 1년여 간암 투병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90년대 그룹 사랑과 평화, 들국화, 신촌 블루스 등의 건반 연주자로 활동했다. 가수 권인하가 부른 '사랑이 사랑을' 작곡가로도 잘 알라져 있다.

빈소에는 권인하를 비롯해 배철수, 사랑과 평화, 신촌 블루스 멤버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등이 조문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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